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자)는 7일 제주지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순자 회장은 "현재 22명의 봉사원들과 함께 이미용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도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는 2013년에 결성된 후 현재까지 5,241시간동안 이미용 봉사활동, 다문화가족과 함께 전통 된장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