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가 아닌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게 ‘리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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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아닌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게 ‘리더’의 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08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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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제주시 공직내부가 전하는 고길림 부시장 평가는...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

우리는 조직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을 ‘리더’라 부르지 않는다.

그들은 통치자나 지배자일 뿐이다.

자신보다 동료의 이익을 먼저 챙기는 사람, 그래서 우리들에게 안전함을 느끼게 하는 사람. 그 결과 조직의 역량을 제대로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을 우리는 진정한 ‘리더’라 부른다.

미 해병대에서도 신임 병사가 먼저 배식을 받고 최상급자는 가장 나중에 배식을 받는다.

코스트코의 CEO 제임스 시니걸도 직원을 돌보는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시니걸은 “직원들이 해고와 같은 내부 위험에 대처하는 데 급급하다면, 정작 외부 위험에는 역량을 집중하기 힘들어진다”고 했다. 그 결과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파고가 몰아쳤지만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었다. 지금 코스트코는 전 세계 7위의 소매업체다.

제주시 공직내부에서도 이처럼 리더 다운 ‘리더’를 가끔 볼 수 있다. 고길림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리더’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김이택 경제일자리과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고길림 부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히 여기고 있다”면서 “고 부시장만한 인물을 찾기 쉽지 않아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도 유임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과장은 “부시장에 대한 평가는 직원들도 상당히 좋게 평을 한다”면서 “부시장이 직원들을 대하는 것을 보면서 저도 직원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은 없는지...항상 직원들을 만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김성수 보도팀장도 “고 부시장이 직원들 대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상관이 아닌 ‘리더’라는 것을 느낀다”면서 “결재 시에도 선배로서 후배공무원들에게 ‘멘토’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고 부시장은 활기찬 제주시 미래를 위해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민선7기의 기초를 다지는데 고희범 시장과 직원 간 큰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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