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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정·안전 건설문화 구현 본격 추진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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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9.02.11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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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9년도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구현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2018년 8월 조직개편으로 건설과 내 건설진흥팀이 신설됨에 따라,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지역건설업체, 유관기관 및 관계전문가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추진 내용은 건설공사장 실태점검 대상 확대 = 건설공사장 시공실태점검대상을 관급공사는 3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민간공사는 5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하고, 연 5회 시공실태 및 불공정관행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유도한다.

건설공사관계자 교육 강화 = 건설기술자용 안전‧품질‧하도급 매뉴얼(소책자)를 작성‧배부하고, 건설기술자(감독+현장기술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연 4회)도 실시해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안전예방에 노력을 기울인다.

하도급 부조리 해소센터 설치·운영 = 도·행정시 건설과 내 ‘건설공사 하도급 부조리 해소센터’와 도 홈페이지 배너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민원 접수 및 해결을 통해 하도급 부조리 및 불공정 관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한다.

국가연구기관 활용 지역건설기술 증대 = 건설분야 최고의 기술과 조직을 갖춘 국가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간 업무협약을 체결(2019년 2월 중)해 제주형 도로포장 설계지침(안) 마련 등 협력과제 공동연구 추진으로, 지역건설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건설기술심의 수시 개최 =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의 적정성 및 2억 원 이상의 건설기술 용역사업의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심의 등을 위해 건설심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계약을 유도한다.

제주도는 2019년도 건설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구현은 물론, 지역 내 건설경기 활성화 및 건설업체 기술력 향상 등 지역건설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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