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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비 목표 미달... 실적은 개선목표액 6천만원 부족....모금액은 전년대비 9천만원, 10% 증가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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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9.02.11  11: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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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가 지난 11일 2019년도 적십자회비 목표 미달로 오는 18일부터 추가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지난해 11월 29일 회비모금 선포식을 열고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했으나 2월 7일 기준 모금액은 9억 4천만원으로 목표액 10억원 대비 94%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8억 5천만원 대비 9천만원 증가했음에도 목표대비 6천만원이 부족한 수치로 적십자사는 추가모금과 특별회비 모금 통해 모금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모금액은 특별회비 5억원으로 전년대비 1.1억원 증가했으나 일반회비 지로모금은 4.4억원으로 2천만원 감소함에 따라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지로모금 참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로모금 실적이 저조한 것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모금 실적에 부정적인 영항을 끼쳤고, 적십자 활동에 대한 인식 및 홍보 부족으로 도민들의 참여가 감소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분석하고 있다.

오홍식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지난해보다 모금액이 10% 이상 증가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적십자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지로모금의 지속적인 감소 보완을 위해 특별회비, 정기후원회비, 사회협력 기부금품 등 모금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RCHC)에 법인 5명과 개인 1명이 새롭게 가입하는 등 모금 증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달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은 가상계좌, 인터넷 등으로 24시간 참여 할 수 있고 금융기관 및 편의점 방문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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