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윤용택)는 올해 제주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은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주지역 비영리민간단체와 청소년. 초중고 및 대학교 동아리와 소모임 등을 포함, 제주환경보전활동에 동의하는 단체다.
지원분야는 자연 및 환경보전, 생태계 보호, 환경교육, 환경문화예술 등 4개 분야로 사업규모는 7천만 원이다.
지원금액은 프로그램 1건당 비영리민간단체는 1천만 원, 소모임과 동아리는 5백만 원이다.
위원회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제주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은 2017년 제주지역 양돈농가와 업계에서 10억 원 규모의 환경보전기금을 조성키로해 출발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양돈농협 홈페이지 또는 위원회 사무국 064-729-7951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용천수와 습지 보호사업, 제주바당 정화프로젝트, 곶자왈 보호 및 시민교육, 그린북콘서트 등 5개 사업에 총 3천 975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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