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민간기업 정기채용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위탁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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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민간기업 정기채용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위탁사업자 모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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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9년 민간기업 정기채용 지원사업 및 전문 직업상담사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간기업 정기채용 지원사업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 할 수 있도록 구인업체를 파악해, 고용센터에 등록 된 구직자 등을 매칭해 주는 채용대행 서비스이다.

전문 직업상담사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가 일반구직자 및 청년층·특성화 고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업지도를 실시하고,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으로 일자리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된 영업소 소재지가 제주특별자치도 관할 지역 내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으며 ‘직업안정법’ 제18조 및 제19조에 의한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자에 해당한 기관(단체)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기관은 전문성과 제주 일자리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기관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로 사업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내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 가장 적합한 기관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제주도 일자리과로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 통합정기채용을 지원해 현재까지 14회에 걸쳐 816개 기업에서 2,669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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