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2일 세무과 직원으로 구성된 열린 학습 동아리 ‘세정스터디’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정스터디는 청렴과 친절을 바탕으로, 최근 급증하는 다양한 조세민원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을 통해 시민의 납세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만든 학습동아리로 이번 세정스터디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도시 재원 마련’이라는 2019년 세무과 실천전략을 토대로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법, 최근 쟁점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조세민원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 등을 토론했다.
세정스터디에 앞서 친절한 민원 대응 및 청렴분위기 조성을 통한 납세자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청렴․친절 실천 결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월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세무행정의 효율성 제고 및 청렴․친절 마인드 향상을 통하여 시민 공감의 세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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