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불법 숙박업소 신고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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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불법 숙박업소 신고센터 개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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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불법 숙박업소 근절을 위해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불법(미신고) 숙박업소 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불법 숙박업소 단속보안관 4명을 위촉, 민․관 합동단속을 주 1회 정례화 해 실시함은 물론 자치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불법 행위 적발 시 고발조치 하는 등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숙박업소(민박) 지도단속 결과 다가구주택, 미분양 타운하우스, 농어촌민박 등 318개소를 점검했고, 28개소가 불법 행위를 하다 적발되어 형사고발 조치됐으며 고발된 업소는 숙박공유사이트에 불법 숙박업소 삭제를 요청,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과 민․관 합동단속, 주민 협조 등을 통하여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과 불법 숙박업소의 근절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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