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ICT․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30억원 예산을 투입해 서귀포시 정보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주요 지역정보화사업은 시민체감형 지역정보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보화마을 운영지원, 온라인 통합예약발권서비스(e-ticket) 확대 구축 및 서귀포시 홈페이지 통합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제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1억4500만원을 투입,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정책수립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이고 안정적 행정업무 환경을 위해 정보통신시설 노후 장비 교체 및 행정업무용 전산장비의 보급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이버 위협과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개인정보 및 주요 행정정보 유출 방지를 통한 안전한 전자 정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마을경로당․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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