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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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 23일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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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9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를 오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환경 나눔장터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 되며,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은 ▲의류, 생활용품 등 중고물품 나눔장터, ▲폐가구 활용 리폼가구 판매장터, ▲폐건지와 종이팩 재활용품 교환행사, ▲학생 벼룩시장(Flea market), ▲서귀포 칠십리 음식물 부산물비료 판매 및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예정 되어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환경나눔장터를 연 3회 개최로 정례화하고 매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을 추가·확대해 어린이,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물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사례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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