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양식산업 분야에 81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해안변 경관 저해 및 배출수 등으로 인한 연안어장 오염 논란 등 환경저해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양식장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식수산물 방역 및 안전성검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양식품종 개발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식품종 다양화 종자구입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억 8,700만원 ▲추자도 양식섬 조성 종자구입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2억원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시범지역 지원사업 총 사업비 61억 8500만원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지원사업 총 사업비 15억원 ▲ 위해생물(구충제) 구제제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4,250만원이 지원된다.
제주시는 연안환경 변화, 양식시설 노후 등 양식어업 경영을 어렵게 하는 요인을 해소 및 파악하고 육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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