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도정 정책에 담는다..'대학생 소통자문단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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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도정 정책에 담는다..'대학생 소통자문단 공식 출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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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18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1기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소통자문단'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총 4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도정과 대학생간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로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게 되며, 도는 대학생들의 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대학생들 관심분야의 현장 의견(여론)을 가감 없이 도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 소통자문단 운영은 민선7기 원희룡 도지사 취임 약속 중 하나인 ‘도민 소통’ 강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앞으로 4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팀별 토론회의(분기별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해 정책 개선 사항들을 발굴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한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위촉식에 함께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태블릿PC를 활용, 소통자문단과의 격의 없는 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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