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2018 연구결과 요약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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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2018 연구결과 요약집’ 발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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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은 2018년 한해의 연구결과와 사업결과를 집대성한 ‘2018 연구결과 요약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결과 요약집은 치열한 연구기록과 사업 추진의 성과물을 집대성함으로써 도민들이 필요한 연구자료를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간됐다.

연구결과 요약집의 주요 내용은 ‘2018 연구결과’와 ‘2018 사업추진 실적’으로 구분된다.

2018 연구결과 부문은 기본과제(18건)ㆍ정책과제(15건)ㆍ현안과제(12건)ㆍ미래기획과제(4건)ㆍ수탁과제(22건)ㆍ협약과제(14건) 등 85건에 대한 연구 주요 결과를 담고 있다.

또 제주포럼 및 도민과 소통ㆍ공감하는 연속기획 정책토론회 등 정책세미나에 대한 주요 결과를 수록, 제주데이터센터와 중국연구센터의 주요 실적을 싣고 있다.

2018 사업추진 실적 부문은 제주연구원 소속의 6개 센터(고령사회연구센터, 제주학연구센터,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제주공공투자관리센터)가 진행한 주요 사업 실적을 수록하였다.

지난해 제주연구원의 주요 연구과제를 보면 지하수 수질 개선 및 오염방지기술 개발, 한라산 가치보전 천년대계 수립 연구 등을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대안제시에 주력했다.

이밖에 제주 인구변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성장 산업 연구, 제주해양경제도시 연구 등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도 제고를 탐색했다.

'도민중심의 제주형 행복지표 구상'주제의 미래포럼 개최 등 도민과 함께 손에 잡히는 행복의 실체 논의와, '도민과 소통ㆍ공감하는 연속기획 정책토론회'를 11차례 개최하면서 현장과 도정의 연결고리를 제공했다.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은 “지난해는 제주, 제주인, 제주정신에 대한 성찰과 정체성 확립, 제주다움을 살린 발전 전략 수립 연구에 집중했다”며 “올해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창조적 성장, 청정과 공존하는 생태적 성장, 상생하는 협력적 성장기반과 논리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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