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2019년 '토요박물관 산책'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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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2019년 '토요박물관 산책'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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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내달 9일부터 6월 22까지 2019년 상반기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1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토요박물관 산책'은 무용, 국악, 인형극, 뮤지컬,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월별 프로그램으로 ▲3월에는 판소리 창작 인형극 ‘삼성혈과 민들레(3.9.)’, 특별전 연계 ‘무용과 국악으로 표현하는 장수의 별, 노인성(3.23.)’ ▲4월에는 동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4.13.)’과 ‘나와라 뚝딱 이야기 보따리(4.27.)’ ▲5월은 과학체험 뮤지컬 ‘베티의 과학여행(5.11.)’과 음악 공연 ‘사우스카니발과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5.25.)’ ▲6월에는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6.8.)’와,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6.22.)’으로 구성한다.

입장권은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1시간 전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권을 배부하거나,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를 실시하며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 예매 오픈은 공연 있는 주 월요일 오전 10시), 사전 예매 수수료는 1인당 1,000원이 부과된다.

박물관은 올해 프로그램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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