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 선정 다양한 공연 상영
상태바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 선정 다양한 공연 상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문화회관은 2019 공연장 상주단체로 (사)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사)제주빌레앙상블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주관 ‘2019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연장상주단체 모집결과 제주의 출신의 전통 예술 공연 단체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와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단체 (사)제주빌레앙상블 총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정문화회관은 국비 총 2억8800만원을 확보, 각 단체별 기획공연과 퍼블릭 프로그램,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은 4월경부터 우수 레퍼토리 공연, 창작 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전통 예술 교육 프로그램, 클래식 우수 청소년 발굴 육성 프로그램, 악기 제작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김정문화회관이 앞으로도 지역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며 더욱 흥미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삶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