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스마트폰 활용 연금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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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스마트폰 활용 연금 아카데미 성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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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제주도 내 퇴직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2월 18일까지 스마트폰 활용 연금아카데미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퇴직공무원 봉사단체인 제주상록시니어IT봉사단의 경로당 방문 교육봉사 홍보와 함께 수강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퇴직공무원은 “이번 스마트폰 연금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익혀 가족은 물론 이웃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기회가 되면 봉사단에 가입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단 제주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연금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퇴직공무원 나눔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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