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고태식 • 조문수)은 오는 21일 제주시 파라다이스 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여 평가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제주경실련의 2019년 주요사업은, (1)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등에 대한 난개발을 저지하여 제주 천혜의 자원을 보호하고 (2) 제주특별자치도 도정과 의정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3) 혈세 낭비와 각종 인•허가 부정행위 등에 대한 반부패 운동, 그리고 (4) 지역현안 대응과 대안 제시 등을 비롯하여 (5) 지방분권 강화를 통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 등 핵심 사업등이다.
이외에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여 경제정의를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좋은 기업상”을 시상함으로서 경제정의 실현을 더욱 확산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경실련 조직 확대 강화를 비롯, 중앙 및 전국 경실련과 연대를 강화, 전국적인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에서 경제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