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병문천지류 소하천 정비 7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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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병문천지류 소하천 정비 78억원 투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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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등동에 위치한 병문천지류 소하천 정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하천 정비 대상지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시 소하천 통수능력 부족과 소하천 미정비로 주민 불편은 물론 안전을 위협 받고 있는 지역으로 연장 L=2.7㎞ 총사업비 78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를 6월중 완료 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착수, 2022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시행할 계획이다.

소하천은 일시적이 아닌 유수가 있거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으로서 하천폭이 2m이상으로서 연장이 500m 이상인 하천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통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병문천지류 소하천 외에 4개 노선, 연장 L=4.12㎞에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자,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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