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학교, 적십자사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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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지학교, 적십자사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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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지학교(교장 문영호) 중·고등부 학생 및 교직원들은 18일 본교 교장실에서 시장 운영 수익금 61만3,300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전달했다.

제주영지학교 중·고등부 학생들은 진로와 직업 수업시간에 만든 물건을 영지몬딱이라는 시장을 열어, 직접 판매하며 모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문영호 교장은 “학생들이 누군가를 돕는 일을 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로 교육 내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경제 활동과 나눔 활동을 경험하는 산교육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이번 성금을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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