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道 건설경기활성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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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道 건설경기활성화 대책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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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9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4개분야 21개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2일 ‘2019년도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19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과제를 최종확정했다.

제주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해 지역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과제 초안을 작성했다.

이를 기초로, 지난 1월 4일 2019년 경제 활성화 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이 제안한 사항과,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실무T/F팀 통합 회의에서 제안한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반영해 이날 확정했다.

제주도의 2019년도 건설정책 기조 및 방향은 공공분야에서의 신속 발주와 제도개선 등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의 역점적 추진이다.

또한, 민간분야에서의 부실업체 구조조정과 같은 자구노력 등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19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과제 4개 분야 21개 과제를 살펴보면, 지역건설산업 기반구축 분야(4개 과제) 추진, 지역건설산업 경쟁력강화 분야(6개 과제) 추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6개 과제) 추진, 지역건설산업 역량강화 분야(5개 과제) 추진 둥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건설산업발전위원회 및 부서별 수시 점검회의를 통해 확정된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건설업체의 피부에 와 닿는 새로운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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