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통시장·골목상권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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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시장·골목상권 컨설팅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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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2019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분석을 통해 상권별 특·장점과 보완점을 파악해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하반기 추진 예정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경쟁력강화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단체로 선정되면,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 수립 ▲상인회 역량강화 교육 ▲VMD(디자인 마케터)의 상권·점포 인테리어 컨설팅 ▲상권별 매출액 및 유동인구 현황 분석 등 고객유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단체설립 1년 이상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상인회당 300만 원 이내 컨설팅 비용 지원)이다.

신청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 단체현황, 단체 증비서류를 구비해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경제사업부(064-805-3383)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각 지역상권의 특성에 맞는 성장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컨설팅 참여 상권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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