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운 도시디자인 정책방향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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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운 도시디자인 정책방향 정립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19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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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0 제주형 도시디자인 전문가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권위 있는 도시디자인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 제주 경관탐방을 통해 제주자치도 도시디자인 정책의 현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제주자치도 도시디자인 발전방안 모색과 제주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문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제주다운 도시디자인 정책방향을 정립할 계획이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형 도시디자인의 틀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2020 제주형 도시디자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경관․도시계획․건축․환경영향평가위원, 도시디자인업무종사자, 공무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시디자인분야 전문가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경관위원회 위원장인 승효상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비롯 양윤재 한국도시학회장, 김현중 서울시디자인위원회 위원장, 이진숙 한국색채학회장, 이순종 서울대 미술대학장, 김태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 정책수립 T/F팀장 등이 참석한다.



도는 그 동안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도시디자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Triple Crown 달성으로, 환경수도에 걸맞는 제주다운 특색 있는 디자인도시 정책방향 재정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공공의 가치 증진과 쾌적한 삶의 공간 창출을 통해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주형 도시디자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키로 한 것.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도시디자인 발전방안 등을 토대로 제주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문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제주다운 도시디자인 정책방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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