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들불축제, 레이저빔과 횃불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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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들불축제, 레이저빔과 횃불로 화려한 개막..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9.03.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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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2천여명이 햇불과 함께 행진한 후 달집태우기 장관
 

 

명불허전..

제주도를 세계에 알린 제주들불축제가 8일 밤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축제 대장정에 돌입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고희범 제주시장,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봉오 축제위원장 등 1만여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가득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들불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교류도시 사절단의 문화공연과 함께 레이저빔이 새별오름을 화판 삼아 제주도를 알리는 주제공연(미디어아트 퍼포먼스)이 화려하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는 레이저빔 공연과 함께 설문대할망, 제주도의 상징인 말 달리는 모습과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배를 저어나가는 제주도민의 모습이 그림으로 보여졌고, 이 때 각종 문화행사가 다양하게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늘에는 이번 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인 대형 보름달을 재현, 하늘 위에 둥근 보름달이 항상 떠 있게 만들어 밤하늘을 수놓기도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들불 불씨 점화 행사와 그에 이어진 횃불대행진..

 
 
 
 

거의 2천 여명의 참가자들이 나선  횃불대행진은 고희범 시장과 전성태 부지사 김태석 의장 등이 첫줄 대표에게 불을 붙여 넘겨주고 뒤로 뒤로 불이 이어지면서 붙여져 모두 한꺼번에 이동, 달집태우기 행사장으로 가는 길을 더욱 더 화려하게 만들었다..

삼성혈에서 채화된 이 불씨는 시청광장 안치대까지 퍼레이드 형식으로 새별오름까지 봉송됐고 불씨 점화와 횃불대행진 행사는 이날을 백미 중 백미였다.

달집태우기는 참가자들이 동시에 횃불을 준비된 달집에 던져져 한꺼번에 태워졌고 이때부터 화려한 불꽃쇼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이곳을 안내하고 진행하는 진행요원들의 잘 준비된 행사관계로 아무런 막힘없이 스므드하게 이뤄져 찬사를 받았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가 달집 바로 옆에 배치됐고, 행사요원들은 달집에 불이 붙자마자 사람들의 출입을 막는 등 참석자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특히 제주시 교류도시인 일본과 중국 독일 러시아 등 많은 도시에서 많은 외국인 시장들이 함께 참석함으로써 이날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들 교류도시 시장들은 달집태우기에 앞서 한사람씩 나서서 제주도민들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달집에 불이 붙기 시작하자 모두가 타오르는 불길 앞에서 소원을 빌었다.

드디어, '2019 제주 들블축제'가 뜨거운 불길과 함께 타오르기 시작하며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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