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도위, 도시재생 활성화 의견제시 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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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도위, 도시재생 활성화 의견제시 건 심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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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는 제37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의견제시의 건'과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을 심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심사되는 안건 중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으로, 제주시 남성마을과 서귀포시 대정읍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42억원씩 총 284억원이 투입되게 되는 대규모 재생사업으로, 마을 공공공간 조성 창업지원 주택, 역사문화 중심도로변 재생사업,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박원철 위원장은 “도시재생은 공동화 될 우려가 있는 원도심과 상대적으로 주민활동이 적은 읍면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제출된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 제주 전역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고려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심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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