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대응 추진단 전체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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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응 추진단 전체회의 연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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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통상정책과장 FTA정책 및 향후전망 발표

21일 열린 FTA대응추진단 전체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한-EU FTA의 7월 발효가 예정되어 있고, 향후 한-미 FTA 발효와 제주지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한-중 FTA도 협상진행을 위한 논의가 추진될 것으로 예측돼 FTA 대응 추진단 전체회의를 개최, 이에 대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전체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조창상 통상정책과장이 참석, 글로벌 경제환경의 변화와 FTA의 정책, 그리고 한-미, 한-EU, 한-중, 한-일 FTA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의 FTA 추진상황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추진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 회의에서는 지난 2008년 12월에 수립한 FTA대응 산업분야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이를 수정․보완해 나가면서 기 체결된 FTA에 대한 활용방안,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한-중 FTA에 대한 대응방안을 어떻게 마련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FTA 대응 추진단은 지난 3일 환경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총괄팀 등 5개팀 75명으로 구성, 운영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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