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문화 실태조사 평가 최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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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문화 실태조사 평가 최상위권 진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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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17기준 지역문화 실태조사에 따른 지역문화 종합지수’ 평가결과, 시 단위로는 전국 5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문화실태조사에 따른 지역문화지수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지역문화 여건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지역문화의 척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수로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후 향후 지역상황에 맞는 지역문화정책을 추진하는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문화정책분야 ▲문화자원분야 ▲문화활동분야 ▲문화향유분야 등 4개분야 28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조사 됐으며 서귀포시의 경우 문화활동 분야를 제외하고 3개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문화향유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문화예산 투자 부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른 세부적인 평가결과 자료가 수집되는 대로 자체적인 분석 작업을 거친후 향후 문화시책 추진 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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