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dit : 2019.3.19 화 11:24
 
 
,
환경뉴스환경정책
“주민스스로 지역문제 해결한다...‘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오효선 제주시 여성가족과장, “지역혁신 거점공간 될 수 있도록 최선”밝혀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복합플랫폼, 사라봉 일대에 조성
T/F팀이나 팀(계) 구성 필요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승인 2019.03.15  10:08: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시 평생학습관

제주시가 지역현안 문제를 주민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 ‘주민의 뜻을 반영하는 행정’,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정’으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서 주목된다.

제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9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역문제 해결에 있어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스페인 소도시인 빌바오의 사회혁신파크 실험 모델에서 착안했다.

특히 인구감소, 고령화, 양극화 등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문제에 대해 공공영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의 자유로운 참여와 협력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사업을 위해 제주지역의 현안과 해법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혁신 활동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적극적 주민들의 경험과 활동 욕구를 파악해 사업계획에 반영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환경에 대한 문제가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관 운동장

이번 조사는 지난 1월31일부터 2월6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개별 설문과 그룹을 통한 설문에서 지역문제에서는 ▲환경문제가 44.0%, ▲교육과 문화예술 각각 32.8%▲보건.복지 25.6% ▲교통과 지역경제는 각각 16.8% ▲지역정치는 12%에 머물렀다.

주민갈등으로는 ▲경제적 계층 갈등은 66.4% ▲선주민과 이주민 갈등 63.2% ▲성별 갈등은 18.4%다.

따라서 앞으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이 조성되면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 같은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는 사회혁신공간으로,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분야 간의 협업 등을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문제해결 복합플랫폼’을 조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향후 3년 동안 행정안전부로부터 60억 원(총사업비 120억. 국비50%,지방비50%)을 지원 받게 된다.

따라서 ‘소통협력공간’은 사라봉 인근 평생학습관과 청소년수련관 내에 둥지를 틀어, ▲재美난 리빙랩, ▲체인지메이커 스페이스, ▲할머니시민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재미난 제주 비엔날레 ▲오픈아카이브 구축 ▲춤추는 제주 ▲청소년.청년 1020 PIanB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실험과 재미있는 사회학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로는 평생학습관을 전체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리노베이션에 집중하고 2단계는 평생학습관 중심으로 조성, 부속 건물로 청소년수련관을 리노베이션, 3단계는 평생학습관, 운동장, 청소년수련관을 세부적으로 리노베이션을 추진한다.

   
오효선 제주시 여성가족과장

오효선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제주 곳곳에서 자생적으로 일고 있는 세대 간 소통과 협력, 돌봄의 관계 회복과 창조적 문제해결의 움직임을 엮어가며 더 너른 파장을 만들기 위해 ‘제주 사라봉 전환학습 공유지, 재美난 제주’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오 과장은 “앞으로 주민 참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연결되고 지역문제가 지속가능하게 해결되는 지역혁신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운영을 위해 T/F팀이나 팀(계)을 구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태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예촌망은 절대 보전지역..G그룹은 왜 불법 개발하나.."
2
"제주시.서귀포시청 석면질환 노출..관리부재 심각"
3
"외신기자 겁박하며 민주주의 역행 민주당 좌파독재"
4
제주 용천수, 얼마나 많이 사라졌나..
5
“버스 준공영제 후 파업...행정미숙이 더 문제”
6
“원희룡, 쓰레기 불법반출 사과...진정한 사과일까”
7
환상의 길 법환동 해안도로 유채꽃길 장관
8
“비자림로 공사..개발 일변도인 토건세력 구성..비판”
9
(기고)복지사각지대 축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해요
10
제주도, 공직사회 갑질 근절, 행동강령 신설
환경포커스

“원희룡 도정 혁혁한 성과는 청정제주의 쓰레기 불법반출(?)”

“원희룡 도정 혁혁한 성과는 청정제주의 쓰레기 불법반출(?)”
원희룡 제주도정 민선6기와 민선7기 혁혁한 성과는 ‘쓰레기 불법반출’이라는 오...
환경이슈
(송년편지)

(송년편지)"어려운 것은 미래를 예측하는 일입니다"

한해를 보내며 이 한 해를 돌아보는 일은 어렵지 않...

"아직 태어나기 전인 혼돈의 몸은 유쾌했다"

일본은 요즘 두 가지의 일로 나라가 온통 축제분위기...

"우리가 지나온 과거, 그리고 가야할 미래.."

“아이는 우리가 지나온 과거요, 노인은 우리가 가야...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일보가 5월1일 창간9주년을 맞이했습니다.햇...

"전문가는, 칼을 갈지 않습니다.."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택배가 왔다고 합니다.반송할 ...
신문사소개구독신청기사제보광고안내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 제주 아-01037 | 등록일 : 2012년 2월29일 | 창간일 : 2009년 5월1일(창립 2008년 12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08(삼도2동) | Tel 064-751-1828 | Fax 064-702-4343 | 발행인/편집인 : 고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현준
Copyright 2007 제주환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hj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