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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자 건강까지 챙기는 참 행정 제주시”김이택 경제일자리과장 “공공근로자도 가족들이라는 생각 갖고 추진한 것”밝혀
야외 공공근로자에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2천매 지급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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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9.03.15  13: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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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택 경제일자리과장이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는 공공근로자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전달하며 착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제주시가 공공근로자 건강까지 챙기면서 더 이상 시민들에게 군림하지 않는 참 행정을 실천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공공근로자들도 가족이라는 사고를 갖고 있어 타 부서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참여자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오는 18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서 공공근로자 사업 참여자 중 297명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2천매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본청 근무자에 대해서도 점차 배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공공근로자들은 2월부터 6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본청과 읍면동에서 민원안내 도우미,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클린하우스 정비, 해안변 환경정화사업, 교통시설물 정비, 차고지 증명제 등 144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또 향후 안전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응한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대응책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KF뒤에 숫자를 표시해 해당 제품의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지수로, 지수가 높을수록 작은 입자에 대한 차단율이 높다, 예를 들면 KF80은 평균 입자크기 0.6㎛미세입자를 80%이상 차단, KF94의 표시는 평균 입자크기 0.4㎛ 미세입자를 94%이상 차단한다.

또한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어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후 마스크를 사용하면 밀착력 감소로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이택 제주시 경제일자리과장

 

 

 

 

 

 

 

 

 

 

 

 

김이택 제주시 경제일자리과장은 “공공근로자들도 가족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마스크 지급사업을 추진한 것”이라며 “공공근로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어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과장은 “앞으로도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공공근로사업 종료시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에 재주도 미세먼지 발생은 7회에 11일로 배 이상 증가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 기준을 보통 16~35㎍/㎥, 나쁨 36~75㎍/㎥ , 매우나쁨 76㎍/㎥ 등 4가지로 나눠 예보하고 있다. 미세먼지 입자 지름이 2.5마이크로 미터 이하를 초미세먼지 (PM-2.5) 먼지 입자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는 미세먼지(PM-2.5)로 구분한다.

미세먼지에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유해성분이 대부분이며,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도 섞여 있어 호흡기 및 순환기 질환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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