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SNS 마케팅이 낯선 영세 상인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SNS 마케팅 활용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이 어렵거나 SNS가 낯선 영세 상인들을 위한 교육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인 고르라제주의 SNS 전문 강사를 섭외, SNS를 활용한 고객관리 및 홍보 콘텐츠 기획 방법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교육은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4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4시간씩 총 20시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소재 상인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제주시청 홈페이지, 우편, 방문접수 등을 통해 오는 18일 ~ 4월 7일까지 교육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시는 영세상인의 정보이용능력 증대로 지속적인 홍보효과 및 골목상권화 활성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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