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석 시인과 알아보는‘시와 도시재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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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석 시인과 알아보는‘시와 도시재생 이야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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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도시재생 아카데미 특강으로 ‘강원석 시인의 시와 도시재생 이야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경문)는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대정읍 상․하모리 지역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1일에 개소,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조정, 행정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석 시인은 법학박사로 국회와 청와대, 행정안정부 등에서 20여년간 근무한 공직자 출신 시인으로, 대표시집 ‘너에게 꽃이다’를 비롯해 4권의 시집을 발간했고, 문학지 ‘서정문학’ 시 부분 시인문학상, ‘문학바탕’ 동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강연과 집필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시를 통해 삶과 일상을 사색하고, 대정현 시기부터 상하수도 시설 마련 이전까지 대정읍의 식수원이었던 용천수 신영물을 인문학적 감수성으로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석 시인의 시와 도시재생 이야기’강연회 참여방법은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3월 25일까지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대정읍 주민 및 생활권자, 문학과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가능하며 강연회 일정은 3월 26일 교육장소는 모슬포 방어축제거리 인근(신영로 72번길 10번지)에서 이루어진다.

서귀포시는 2017년도에 선정된 월평마을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활성화계획(안) 승인이 4월중으로 되면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2018년도에 선정된 대정읍 상하모리 지역은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 도의회 의견을 바탕으로 활성화계획(안)을 확정,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되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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