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암 예방 캠페인 실시
상태바
제주보건소, 암 예방 캠페인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19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생업으로 바쁜 시장상인 및 재래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지역 암센터,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대 암 예방수칙 및 유방자가검진법을 안내하고, 국가암 검진사업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1/3은 건강생활습관 실천으로,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특히 ‘5대암’으로 불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여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증진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