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제주자치도민체육대회’가 내달 19~21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유년부와 초·중·고등학교부, 일반부(읍·면·동, 동호인, 장애인), 재외도민부로 나눠 총 52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3시 체전 주경기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앞서 안전한 도민체전을 위해 예산 41억3100만원을 투입, 종목별 경기장으로 지정된 서귀포시지역 38개 종목 49개소 중 정비가 필요한 8개 경기장을 개·보수했다.
서귀포시는 3월 말까지 방수공사 등이 필요한 4개 경기장에 대해 9억1000만원을 들여 추가 보수를 완료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