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2019년 공공도서관 협력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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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2019년 공공도서관 협력워크숍’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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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과 (사)공공도서관협의회(회장 박주환)는 21일과 2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19년 공공도서관 협력워크숍’을 공동 주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공공도서관 협력워크숍에는 전국의 공공도서관장, 사서, 도서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최근 도서관 이슈에 대한 강의 및 발표와 도서관 서비스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앞선 정기총회에서는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환영사, 신기남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삼정KPMG 경제연구원 소속 김광석 수석연구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경상북도 교육청 성도도서관 소속 이은희 주무관 등이 공공도서관협의회 회원 연수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한라도서관 진승량 주무관이 ‘제주문헌 보존과 이용 활성화 : 한라도서관을 중심으로’ 사례 발표를, 영종하늘도서관 안병덕 주무관이 ‘노년층 이용자를 위한 공공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신기남 위원장이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를 소개하고,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사)공공도서관협의회 관계자들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의 사업 등의 발전방안과 대안을 발표한다.

박범준 제주 바람도서관장은 ‘기억의 책 만들기 : 도서 소비자에서 생산자로’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사서의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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