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5개 정보화마을에서 지난 19일 서귀포시 우수정보화마을인 월평정보화마을을 찾았다.
이날 마을관계자들은 월평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백합이 전국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백합꺾기 체험, 방울토마토심기·고추묘종심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위원장과 프로그램관리자들 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월평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로부터 정보화마을 운영 우수사례와 노하우 등을 전수 받았다
또한, 월평정보화마을의 주력 상품인 한라봉 농가를 직접 방문, 재배환경부터 판매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서귀포시는 향후 강원도 영월군 정보화마을과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화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