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직영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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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직영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이벤트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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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 관리소는 직영관광지 5개소(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스탬프’투어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이 ‘제이스탬프’앱을 설치하고 매표소에서 ‘디지털 스탬프’를 스마트폰 화면에 찍으면 스탬프투어가 시작된다.

관광지 5개소 중 3개소 이상을 관람, ‘제이스탬프’앱에 디지털스탬프를 찍으면 경품이 지급되며, 추가로 참여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5명에게 20,000원 상당의 제주관광기념품도 지급하게 되는 이벤트다.

이번에 추진하는 모바일 스탬트 투어는 그냥 보고 스치는 단순한 자연관광지에 관람흥미 유발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해에도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1,330명이 참여, 좋은 반응을 보였었다.

서귀포시는 “모바일스탬프 투어의 앱을 활용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연계 실시하여 관광자료로 활용하고, 개별관람객을 위한 관람로 주변에 가랜드 설치와 여행토퍼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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