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발효된 강풍·호우주의가 21일 해제됐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103.0㎜, 성판악 91.5㎜, 윗세오름 78.0㎜, 성산 53.3㎜, 서귀포 13.4㎜, 제주 1.7㎜ 등이다.
제주공항은 제주기점 국내선 32편, 국제선 10편의 특별기가 투입되고 있다.
제주∼추자도, 전남 우수영, 전남 완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기상 악화로 결항됐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3일 오전까지 물결이 높아 해상교통에 불편이 예상되니 여객선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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