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2019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 검토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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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19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 검토 좌담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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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21일 오후 4시부터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모임 ‘청년이 행복한 제주’ 청년당사자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영훈 부대표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에서는 도 청년정책담당관실 양태녕 청년정책팀장의 '2019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발제와 제주청년네크워크 유서영 대표와 제주주민자치연대 사회적경제위원회 강보배 위원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소속 의원과 자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보완대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김경학 대표는 “‘제주도 청년정책 기본계획(2018~2022)’에 따른 ‘2019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정책담당관’ 설치라는 ‘청년정책 총괄조정·관리 시스템 구축’ 이후 이루어진 실질적인 첫 시행계획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며“청년당사자로 구성된 11명의 자문위원의 참여와 의견 수렴은 청년들의 삶의 전반에 대한 정책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시행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8월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강성균(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예월읍), 강성민(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 김황국(희망제주,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김희현(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을), 부공남(미래제주, 제주시 동부), 송영훈(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 등 제11대 도의회의원 7명으로 구성·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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