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2일 ‘제21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개최에 앞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제1차 서귀포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 ‘제21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안전관리계획(안)을 사전 심의했고, 심의 시 지적된 사항의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날 합동점검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각 분야별 중점점검 사항은 ▶ 행사장 및 주변 갓길주차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 적정성 여부 ▶ 행사 주무대 구조물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 음식부스 운영시 소화기 교육 및 위생교육 사전실시 여부 ▶ 전기배선의 피복 손상 유무 및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 소방·구조·구급요원 및 장비배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해 안전한 행사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걷기대회인 만큼 교차로, 갓길 등에 안전요원을 적정인원 배치해 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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