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민생현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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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민생현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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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도민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각종 불편사항 등을 상담하기 위해 올해에도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상담소는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와 도의회 민원담당, 행정시 관계자로 상담반을 구성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에 주력한다.

또 도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이나, 사회적 취약계층(즉,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과 도서 및 농어촌지역의 고충사항, 그리고 행정처분 등과 같은 고충 및 진정민원에 대한 상담 및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동상담소는 매분기마다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하게 되며, 올해 첫 방문지로  28일에는 한림읍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 및 궁금한 사항 등을 듣고 알려주기 위해 한림읍사무소에 이동상담소가 운영된다.

김태석 의장은, “도민들에게 의정 체감도를 높이고, 소통의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동상담소”를 꼭 찾아 평소 일상 생활에서 불편하게 느꼈거나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상담 하거나,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직접 상담을 받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도의회 홈페이지에 『자치입법 제안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항 등 많은 제안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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