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에 따르면 비만율은 전국 28.6%, 제주도 29.5%, 서귀포서부 32%이며, 걷기실천율은 제주도 35.4%, 전국 39.7%, 서귀포서부 15.5%로 서귀포시서부지역은 뚱뚱하고 걷지는 않는 지역현황이다.
2015년 24.8%, 2016년 20.8%, 2017년 15.5%로 점점 줄어드는 걷기실천율이다. 2019년 핵심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건강문제인 낮은 걷기실천율과 높은 비만율을 개선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비만관리를 위해 건강증진센터운영, 맞춤형운동지도, 영양관리, 튼튼서귀포건강 3·6·9프로젝트, 음식체험교실운영, 마을별 걷기코스선정, 모바일걷기 앱(워크온)활성화 및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걷기실천율 5%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걷기행사는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이루어진다. 일상속에서 1일 30분이상 주5일 걷기로 정수리는 하늘에서 잡아당기는 기분으로 시선은 10~15m앞을 보며, 목을 똑바로 세우고 머리를 들며 턱은 당긴다. 어깨와 팔은 힘을 빼고, 가슴은 든다.
등을 곱게 펴고 배꼽은 등에 붙힌다는 느낌으로 무릎은 붙이고 다리는 곱게 편다, 발바닥은 구르기를 하며 뒤꿈치, 발바닥, 발가락으로 가능하면 11자 가볍게 걸으며 팔은 악수하는 기분으로 앞으로 24도, 뒤로 15도로 자연스럽게 걸어보자. 행복한 일상에서 건강한 발걸음으로 함께 걸어보지않겠습니까? 행복한일상, 건강한 발걸음으로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함께 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