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년도 평화실천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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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9년도 평화실천사업’ 논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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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고성준)와 내달 2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19년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5개분과위원회에서 추진할 ‘2019년도 평화실천사업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제1차 전체회의에서 검토될 2019년도 평화실천 사업계획은 ▲평화수장회의 참가 및 민간차원의 평화도시교류(평화교류분과) ▲평화안전 관리기법 향상을 위한 건강안전보호사업(평화안전분과) ▲인도네시아 ODA사업 지원 봉사활동(평화봉사분과) ▲환경자원 순환의 현장을 찾아서(평화환경분과) ▲제2회 대한민국 청년과 함께하는 평화 프로젝트(문화분과) 사업 등 분야별 5개 사업이다.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심의한 분야별 평화실천 사업은 2019년도 평화실천 사업으로 확정해 본격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 조상범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 “평화확산을 정착시킬 수 있는 평화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는 김봉현 제주평화연구원장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한 관계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 특강을 시작으로,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최 안내, 범도민실천협의회 2018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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