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홈페이지, 웹접근성 품질인증 6년 연속 획득
상태바
도 홈페이지, 웹접근성 품질인증 6년 연속 획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02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도 대표 홈페이지(www.jeju.go.k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6년 연속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1년간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 심사 등의 분야에서 모두 합격해야 부여 받을 수 있다.

제주도 홈페이지는 지난 2014년 3월 이후 6년 연속 심사를 통과해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으며, 인증은 2020년 3월까지 유효하다.

제주도는 지난해 도민의 관심 정보를 적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해 온라인 소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 누구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민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이른바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공공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서·업무별로 구축된 81개 개별 홈페이지들을 통·폐합해, 원클릭으로 모든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포털 홈페이지화해 사용자가 쉽게 공공정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도 대표 홈페이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제주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정보 소외계층을 포함한 누구나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올해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의 도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현안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도정이 추진하는 사업을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도 대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