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년 환경보전기금 공모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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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9년 환경보전기금 공모사업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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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9년 환경보전기금 공모사업 심사결과, 사회환경분야·환경체험분야·생태관광 연계사업 등 3개 분야 총 37개 단체에 5억3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환경분야 프로그램은 도민이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데 필요한 지식·기능·태도·가치관 등을 배양하고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환경교육, 도민 및 관광객을 위한 관광 연계 환경교육, 유아를 위한 환경교육 등 17개 단체에 2억2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환경체험분야 프로그램은 도민이 제주의 자연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친환경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일상생활에서 친환경생활 실천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체험·탐구 프로그램, 환경체험과 관련된 프로그램 등 11개 단체에 8천4백만 원을 지원한다.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연계사업은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생태적 삶과 정서적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곶자왈 등 생태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생태관광 특화사업 활성화 및 환경자산 가치 홍보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지원 등 9개 단체 2억2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

제주도 박원하 환경보전국장은 “환경교육은 제주의 환경보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제주도의 환경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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