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11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도내 청소년관련 기관 및 단체, 시설(활동, 복지, 보호) 현장 지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청소년지도자입니다!”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범청소년계가 함께하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 청소년운동의 방향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지도자의 자세확립을 주제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이 강단에 섰다.
이날 특강을 통해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지도자로써 청소년을 지도함에 있어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정책 및 시대의 변화에 따른 지역 청소년현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수 및 특강 등을 지원하여 도내 청소년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해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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