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자생 소나무로 공한지 가로환경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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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자생 소나무로 공한지 가로환경 정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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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은 최근 공한지에 자생하는 소나무 등 생태자원을 활용,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대대적인 공원화사업을 통해 공한지가 힐링․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주요도로인 일주도로(시흥~신천간 17km) 구간 공한지에 산재된 소나무 2,000여그루를 전지․전정, 잡목제거 및 넝쿨류 제거 등 총력을 기해 조경수로 탈바꿈 시켰고, 소나무 가로수 5개소에 300여그루도 진지․전정해 완벽한 힐링․명품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신양해수욕장 야영장 인근 소나무 밀식으로 생육상태가 불량한 나무에 대해 간벌 600주, 전정 3,000여그루를 통해 성산읍을 찾는 도내외 관광객에 좋은 환경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정영헌 성산읍장은󰡒주요도로변 공한지를 빼어난 생태자원(소나무 등)을 활용하여 대주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늘푸른 거리를 유지하고 지역적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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