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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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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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저렴한 음식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94개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업소당 쓰레기봉투 20리터 80매 및 50리터 60매를 지원하고 있으며(업소당 161천원 상당), 상수도요금 감면, 대출금리 및 보증료 감면 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정부에서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9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올해 내로 120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7명)이 업소를 현장 방문, 가격·위생상태·친절도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전 부서별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경제 불안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등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더 많이 발굴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 지역상인과 소비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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