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간보호시설,‘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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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간보호시설,‘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개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9.04.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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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간보호를 맡게 될 제주시 동백주간활동센터가 문을 열고 15일 개원식을 가졌다.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원장 허재우) 개원식은 희망나래풍물패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도의회 김태석 의장, 김경학 의회운영위원장, 고태순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고현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경미, 정민구, 한영진, 오영희, 고은실, 현길호, 윤춘광의원 및 주요인사와 장애인 등 25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조천읍 북촌리에 위치한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연면적 380㎡애 3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제주시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다.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조천읍과 구좌읍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가 설립 되면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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