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도지사 난지축산시험장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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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도지사 난지축산시험장 방문 격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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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구제역 차단방역 성공적 추진 치하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지난 27일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을 방문' 가축유전자원 및 종축과 시험축을 구제역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차단방역을 추진한데 대해 격려, 치하했다.

현재 난지축산시험장에서는 순수 제주흑우 58두 등 201두의 한우와 제주재래흑돼지 60두 등 500여두 그리고 210여두의 말을 보유하고 있다.

시험장은 경제적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는 재래가축을 지역특화 브랜드 전략품목으로 육성, FTA 대응 및 시장개방에 따른 차별화 전략품목으로 재래가축을 활용한 시험 연구사업을 추진, 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농촌진흥청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난지축산시험장에서추진중인 제주흑우 명품브랜드화사업 및 한국형 승용마 육성사업 등 추진상황과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조치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 제주에 구제역 등 악성질병 발생이 없도록 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제주지역의 청정지역 유지에 농촌진흥청이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근민 도지사는 "제주흑우, 제주 재래 흑돼지와 말은 제주 축산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가축자원"이라고 말하고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리에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 지사는 특히 "제주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중앙단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하루 속히 양축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욕구 충족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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