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넘어 평화로운 미래로..어린이 4·3역사교실’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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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넘어 평화로운 미래로..어린이 4·3역사교실’개강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7.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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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8월1일-12일까지 운영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장정언)이 주최하는 “어린이 4·3역사교실”이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8월1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활동으로 제주 4·3역사의 진실을 탐구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있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로, 1기는 8월1일부터 5일, 2기는 8월8일부터 12일까지 기별 5회 운영된다

강사진은 김은희(제주4·3연구소 연구실장)외 3명으로, 토론과 활동 위주로 기별 실내강의 3회와 현장답사 2회로 운영된다.



실내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현장답사의 경우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어린이들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공설운동장 자동차등록소앞에서 오전 9시 20분에 출발하여 강의 후 되돌아오는 순환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www.jeju43peace.or.kr)를 통해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먼저 신청한 순서대로 모집한다( 문의 : 723-4306~7, FAX 723-4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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