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우수사례 전 읍면동에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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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우수사례 전 읍면동에 전파된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7.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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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깨끗한 제주만들기 보고회 15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적 개최와 청정한 관광제주 조성 그리고 청소관련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깨끗한 제주 만들기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5일 2청사 3층 회의실에서 환경관련 부서, 행정시, 읍면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하우스, 생활환경 주변, 해안변, 올레길 등 취약지 중심으로 수범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현실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도출,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강구해 나감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를 청정하고 아름다우며 희망이 있는 평화의 섬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청소관련 우수사례 발표는 환경 관련부서, 읍면동 등 5개부서가 현장에서의 추진상황, 문제점 및 개선사례, 수범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그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깨끗한 제주 만들기 평가는 민간단체와 공무원으로 평가반을 구성, 43개 읍면동과 12개 관련부서에 대해 분기별로 현장과 서면평가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

2011년 상반기 현장평가는 간선 및 이면도로 가로청소 상태, 쓰레기 및 재활용품 적정배출 여부, 관광지, 올레코스 등 관광객 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대한 환경정비 상태, 농경지 폐비닐 방치상태 등 전체평가의 80% 비중을 두어 평가한다.


또 서면평가는 쓰레기봉투 판매실적,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부과 건수, 주민 환경정비 참여 인원수, 폐비닐 수거실적 등 20% 비중을 두어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도는 보고회와 상반기 모든 평가가 끝나면 그 결과에 따라 7월중 우수부서 및 우수 읍면동을 발표하며 인센티브로 최우수 2개부서 각 2백만원, 우수 4개부서에 각 1백만원을 제공,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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